경동빌딩옥상 Kyungdong Bldg. Rooftop

“경동빌딩옥상(Kyungdong Bldg. Rooftop)” c-print / 2000~2004

 

경동빌딩에 사는 부부는 마당이 없다. 그래서 옥상을 마당으로 개발한다. 커다란 밭을 만들고 채소와 화초를 가꾸며 이웃을 모아 잔치를 벌인다. 옥상은 마당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그 구조를 변해간다. 이 다큐멘터리 사진은 전원에 살기를 염원했던 부부가 옥상을 작은 밭으로 가꾸어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. 이제 옥상은 부부의 방이며 사적인 마당이며 또한 환경이 되었다.

A couple who lives on the rooftop of Kyungdong building has no yard and that’s why they begin to develop the rooftop into a garden. They make fields, grow greens, cultivate flowering plants, and have parties with neighbors. The rooftop changes its structure involving various stories of a garden. The rooftop becomes a room for a couple, a private garden and an environment itself.